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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데이트 사진으로 열애설 휩싸인 윤성빈·장예원이 밝힌 입장

윤성빈 측은 "올림픽 기간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아나운서 장예원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23)과 아나운서 장예원(27)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글쓴이는 "방송 아님, 지나가다 봤는데 장예원이 팔짱 끼던데", "카메라는 없었고, 장예원이 계속 스킨십하려는 것은 보였다" 등 구체적인 목격담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5일 장예원 측은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며 "밥 한 번 먹은 사이"라고 밝혔다. 팔짱을 낀 것에 대해서는 "친근함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윤성빈 측 역시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으나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림픽 기간에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장예원 아나운서와 친분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ewon0714'


실제 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달 17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10시 뉴스를 통해 윤성빈을 인터뷰했다.


인터뷰 당일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윤성빈은 계정을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 장예원과 서로 팔로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등 친분을 과시해 팬들에게 의심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8일 장 아나운서가 SBS funE와의 인터뷰에서 평창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로 윤성빈을 꼽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쉽게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