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자기 기다리는 팬들 위해 라디오 중간 '즉석 댄스' 선보인 황민현 (영상)

Twitter 'meanit_mh'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특급 팬 서비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MBC 표준FM '이윤석, 최희의 좋은 주말'에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해 청취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출연한 워너원 멤버들은 캐주얼한 스타일로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라디오가 진행된 MBC 상암 가든 스튜디오는 부스가 통유리로 제작돼있어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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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팬 서비스가 많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라디오 중간 신청곡으로 'PRODUCE 101' 노래 '나야 나'가 흘러나오자 황민현은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어 황민현은 추운 날씨에 자신들을 보러 와준 고마운 팬들에게 노래에 맞춘 안무를 선보였다.

Twitter '89pitapat'

편안한 맨투맨 티셔츠와 하의를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황민현의 즉석 댄스에 팬들은 커다란 환호로 보답했다.

노래가 끝나자 황민현은 이내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부끄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워너원은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로 컴백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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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3 가든 #황민현 나야나
ㅠㅠㅠㅠㅠㅠ민현이 너무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c.twitter.com/eilPGugiYx

— 담홍 (@89pitapat) 2018년 3월 3일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