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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빵빵 터진다는 영화 '궁합',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승기와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이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영화 '궁합'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이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17만 9,52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92만 3,838명이 됐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는 5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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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궁합'


특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몰이 중이다.


영화 '궁합'이 과연 이같은 흥행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관객 수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3만 9,638명의 관객을 모은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다.


마블 영화 '블랙 팬서'는 8만 9,9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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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궁합'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