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덕분에 해외 팬 생겼다는 선배 아이돌 윤두준 (영상)

KBS 2TV '배틀트립'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영국을 찾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방송 중 '방탄소년단'을 칭찬했다.

지난 3일 윤두준은 이날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 이기광과 함께 출연했다.

'영국 색다른 도시 특집'으로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두 사람은 런던 지하철에서 때아닌 유명세를 겪었다.

KBS 2TV '배틀트립'

지하철을 타고 있던 이들을 몇 명의 영국인이 알아본 것이다.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묻는 영국인에게 윤두준은 "코리아 티비 쇼"라고 설명했다.

'한류'의 인기를 실감한 윤두준은 "방탄소년단 친구들 덕분"이라며 "K-POP이 한몫해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2TV '배틀트립'

한편 윤두준과 이기광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를 찾아 맨체스터 더비를 관람했다.

Naver TV 'KBS 2TV 배틀트립'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