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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떠나는 쇼트트랙 여왕 '러블리' 박승희 선수의 사복패션 (사진 22장)

박승희 선수가 여성 직장인들이 참고하면 좋을 패션 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p92shp'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사복패션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가 여성 직장인들도 참고하면 좋을 센스있는 일상 옷차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박승희는 3.1절을 기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승희는 운동복 차림에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경기장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p92shp'


이런 박승희의 모습도 사랑스럽지만, 경기장을 나서 사복으로 갈아입으면 그의 패션센스가 빛을 보기 시작한다.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살짝 웨이브를 한 헤어스타일의 박승희는 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 듯 귀여운 스타일링을 즐긴다.


박승희는 주로 체크나 도트무늬 등 톡톡 튀는 패턴이 새겨진 옷에 여성스러운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다.


여기에 그날 옷차림에 꼭 맞는 구두나 운동화를 신는 센스도 빠지지 않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p92shp'


특히 박승희는 빈티지 디자인의 옷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 눈을 즐겁게 한다.


한눈에 봐도 옷 입는 걸 즐기고 있는 듯 보이는 박승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 그의 새로운 꿈은 바로 '디자이너'다. 그의 패션 센스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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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hp92shp'


박승희는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초등학교 때 꿈이 디자이너였다"며 "운동선수가 됐지만, 디자이너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옷을 만들어보기도 했고, 개인 교습도 받았는데 운동에 집중하려 잠시 미뤘다"며 본격적으로 꿈을 위한 도전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빙상장을 떠나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박승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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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hp92shp'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