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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과 찍은 사진마다 '애정 댓글' 달며 덕질하는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

동생 임효준 선수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맏형 곽윤기 모습이 그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동생 임효준이 너무 귀여워 어쩔줄 몰라하는 곽윤기의 모습이 그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큰 인기를 끌며 각 종목 대표팀에 대한 인기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중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 여러 스포츠 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인맥 부자' 곽윤기다.


곽윤기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보면 김아랑, 이상화, 최민정 선수 등 쇼트트랙 선수들은 물론이고 여자 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 선수의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그런데 유독 그의 계정에서 자주 발견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임효준이다.


곽윤기는 임효준과 찍은 사진이나 그가 나온 영상과 함께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등 다정한 말을 줄줄 늘어놓고 있다.


"심각히 귀엽다", "얼마나 장하고 기특한지 몰라", "그와의 첫 데이트" 등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말들이 눈에 띈다.


특히 "성적이 조금 부진했지만 지금은 맏형 윤기형이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있고"라고 말하는 임효준 영상에는 "진짜 이 애물단지 제일 이쁠 때"라며 각별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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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곽윤기의 이러한 임효준을 향한 사랑은 팬이 스타에게 보이는 각별한 사랑을 나타내 보인다.


팬들을 곽윤기의 편애 장면을 임효준을 '덕질'하는 것으로 표현하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


한편 곽윤기는 특유의 쾌활함으로 맏이와 막내를 합한 '맏내'로 불리며 쇼트트랙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고 있다.


곽윤기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계주팀의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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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