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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또 들을 수 있다"···컬링 대표팀, 다음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안겨준 여자 컬링 대표팀이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안겨준 여자 컬링 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다음달 17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 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 26일 평창 올림픽 해단식을 마친 컬링 대표팀은 숨 돌린 틈도 없이 다음 경기를 위해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평창 올림픽에서 놀라운 경기를 보여줬던 여자 컬링 '팀킴'은 김은정 스킵을 필두로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 그대로 경기에 나선다. 


비인기종목이었던 여자 컬링은 우리 대표팀의 활약으로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올림픽 기간내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평창 올림픽에 참여했던 국가는 물론이고 출전권을 얻지 못했던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이 참여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rgram 'teamkim_fan'


뿐만 아니라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고 금메달을 가져간 스웨덴 팀도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세계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는 캐나다가 13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