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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승희방' 들어와 세젤예 사진 투척한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

박승희 선수가 자신의 고독방에 들어가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비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가 자신의 고독방에 들어가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이는 비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박승희 선수는 오후 1시 48분경 '고독한 승희방'에 입장해 사진을 공유하고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승희 선수는 지인의 소개로 고독한 승희방에 들어온 뒤 자신의 존재를 밝히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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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박승희 선수는 자신이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승희 선수는 자신은 점심을 먹으러 왔으며 좋아하는 책과 노래를 소개하는 등 친구들과 할법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공개 사진을 팬들에게만 선물했다.


파란색 상의를 입은 모습과 분홍빛 옷을 입고 화관을 쓴 박승희 선수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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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선수와 직접 채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팬들은 연신 놀라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승희 선수는 이후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뒤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고독방을 퇴장했다.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던 박승희 선수는 2014년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동계 올림픽 후 동계체전 500m 우승, 세계선수권 500m 우승을 기록한 박승희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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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자 올림픽 스타들의 고독방도 잇따라 생성됐다.


특히 최민정 선수, 김아랑 선수는 자신의 고독방에 직접 들어와 팬들과 소통했으며, 든든한 응원군이 돼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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