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의 지성이 남자 배우 최초로 여성 화장품을 '완판' 시켰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킬미힐미' 8회에서 차도현(지성)은 17살 여고생인 안요나의 인격으로 변신했다.
이 장면에서 요나는 앙증맞은 입술에 핑크색 틴트를 발랐다.
이후 누리꾼들은 일명 '요나틴트'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고, 결국 지성은 남자 배우 최초로 여성 화장품을 '완판' 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해당 제품은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제품으로 알려졌지만, 주목 받지 못하다가 '요나틴트'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한편,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킬미힐미'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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