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튀기는 가요계 전쟁 예고"···3월에 컴백하는 레전드 아이돌 8

갓세븐 / Facebook 'GOT7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스포츠로 쏠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올림픽에 모든 화제와 관심이 몰리자 실력파 가수들은 3월로 컴백을 미루며 이를 갈고 있다.

사실상 동계 올림픽의 세계적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 아이돌이 빛을 보기란 매우 어려운게 사실이다.

아이돌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송인 MBC '쇼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도 올림픽 중계를 이유로 2주간 결방을 결정했다.

워너원 박지훈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하지만 아쉬워하기에는 이르다. 몸을 사린 핫한 아이돌이 오는 3월 대거 컴백해 가요계에서 '피 튀기는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컴백하기만 하면 1위를 거머쥐는 워너원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JYP엔터테인먼트의 갓세븐, SM엔터테인먼트의 동방신기, NCTU가 3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믿고 듣는 마마무, 정일훈도 나온다.

인피니트에 탈퇴하고 솔로를 선언한 이호원도 3월 말에 돌아온다.

사실상 비수기에 돌입한 가요계를 오는 3월 '좋은 음악'으로 깨워줄 인기 아이돌을 모아봤다.

1. 워너원

Facebook 'WannaOne.official'

2. 위너

Facebook 'OfficialYGWINNER'

3. 갓세븐

Facebook 'GOT7Official'

SBS

4. 동방신기

Facebook 'tvxq'

5. NCTU

SM엔터테인먼트

6. 마마무

Facebook 'RBW.MAMAMOO'

7. 정일훈

Instagram 'ilhoonmj'

8. 이호원

Instagram 'isayhousayya'

"1월부터 피튀기는 가요계 전쟁 시작" 2018년 시작과 함께 '컴백'하는 가수 162018년도 황금 개띠 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들의 귀를 호강시켜 줄 1월 컴백 예정인 가수들을 모아봤다.

'해체' 아쉬워 매번 '눈물' 흘리는 워너원 윤지성이 팬들에 전한 진심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이 팬들에게 공개한 편지가 긴 여운을 남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