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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한 '곱슬머리'도 고급스럽게 소화하는 '여신'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봄 콘셉트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의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피겨 퀸' 김연아의 뷰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화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생머리 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김연아가 곱슬거리는 파마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김연아는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파마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깨가 드러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에서 우아함이 뿜어져 나온다.


또한 김연아는 봄 콘셉트와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꽃처럼 화사한 핑크빛 상의를 입으니 김연아 특유의 청초한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김연아의 빼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피겨 여신답다"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김연아는 성황 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성화 점화 피날레를 장식했다.


동화 속 요정 같은 김연아의 아름다운 자태는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평창올림픽 '1호' 홍보대사에서 개막식 피날레까지 김연아가 걸어온 10년'피겨 여신' 김연아가 평창올림픽을 위해 걸어온 10년이라는 세월의 땀과 눈물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내년에 30살 되는 김연아의 '모공' 하나 없는 '아기 피부' (사진 9장)29살을 맞은 김연아가 고화질 카메라 앞에서도 모공 하나 없는 아기 피부를 자랑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