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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가장 듣기 싫은 ‘난감한 부탁’

3일 어도비 코리아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업별로 가장 듣기 난감한 부탁을 누리꾼에게 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ia 어도비 코리아 페이스북

 

자신의 직업에 따라 꼭 한 번쯤 들어보는 난감한 질문이 있다.

 

가령 포토그래퍼에게 "카메라 하루만 빌려줘"라고 말하는데, 꼭 당연히 들어줘야 하는 것처럼 가벼운 어투로 말한다.

 

3일 어도비 코리아(Adobe Korea)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업별로 가장 듣기 난감한 부탁'을 누리꾼에게 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도비 코리아가 소개한 것과 별도로 누리꾼들은 수많은 댓글을 통해 자신이 겪은 이러한 황당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예들 들어 컴퓨터 전공자에게 "컴퓨터 견적 좀 짜줘", "컴퓨터 고장 났는데 좀 고쳐줘"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처럼 남의 지적 재산을 가볍게 여기는 행동은 당사자를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짓게 한다. 어도비 코리아 측은 이들을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넌 대답만 하면 돼"란 신조어)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는 아마 한 직업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인지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많은 에피소드를 쏟아내고 있다.

 

 

via 어도비 코리아 페이스북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