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45살 애 딸린 이혼남을 사랑하는 여고생"···실사화된 인기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다소 파격적인 줄거리의 일본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영화로 만들어 졌다.

인사이트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포스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영화로 만들어 졌다.


최근 인기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을 영화로 만든 일본 제작진은 실사화된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5월 25일 개봉되는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원작과 동일하게 17세 여고생 아키라가 45세 패밀리레스토랑 점장 곤도와 우연히 사랑에 빠지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그린다.


곤도는 영화에서 아이가 있는 중년의 이혼 남성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아키라는 사회적 편견 등 모든 것이 상관없다는 듯 "전 점장님을 좋아해요!"라고 당차게 고백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東宝MOVIEチャンネル'


무려 28살 차이가 나는 남성을 사랑하게 되는 아키라 역에는 일본 톱스타 고마츠 나나가 캐스팅 됐다.


곤도는 일본 베테랑 배우 오이즈미 요가 맡는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한국 팬들도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주간 빅코믹스피리츠에서 연재 중이다.


해당 만화는 총 발행부수 175만부를 넘긴 인기작으로 고마츠 나나는 캐스팅 당시 "여고생이 중년 남성을 사랑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결정됐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제게도 마침내 이런 역이 오는구나 싶었다"며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대원씨아이


인사이트일본 후지TV


YouTube '東宝MOVIEチャンネル'


파티장서 지드래곤 소개 받고 부끄러워하는 고마츠 나나 (영상)지드래곤이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처음 만난 당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팬이 찍은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데이트 현장' 영상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데이트를 한 영상이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