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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아이템 조작 판매하다 적발된 넷마블 자회사 IGS직원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 아이지에스(IGS) 소속 직원이 '대항해시대'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인사이트넷마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 아이지에스(IGS) 소속 직원이 게임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1일 넷마블게임즈 측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외주업체인 IGS 직원이 PC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게임 아이템을 조작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IGS 직원이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조작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알려지게 됐다.


인사이트IGS홈페이지


IGS는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업무와 QA(테스트) 및 마케팅 등을 대행하는 게임전문기업으로,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지만 독립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모회사인 넷마블게임즈 외에도 여러 게임사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IGS의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게임즈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외주업체(IGS) 담당자가 게임 아이템 제작 및 판매 행위를 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외주업체에서 해당 직원에게 최대한의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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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