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위치 한 번에 알려주는 해리포터 속 '위즐리 시계'가 발명됐다

인사이트(좌) Eta Clock, (우) 영화 '해리포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해리포터'에는 기발한 상상력을 뽐내는 마법 용품들이 등장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투명망토 등 당시만 해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용품들은 마법 세계를 향한 팬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그런데 최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눈독 들였던 마법 용품을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해리포터의 '위즐리 가족 시계'처럼 GPS를 이용해 사람들의 위치를 가리키는 시계가 발명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Eta Clock


크라우드펀딩을 모집 중인 '에타 시계(Eta Clock)'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타 시계에는 시간 대신 집, 학교, 헬스장, 공항 등의 12가지 장소가 새겨져 있고, 등록된 사용자들의 위치를 GPS로 수집해 각기 다른 시침과 분침으로 표시한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위즐리 가족 시계'에 시침과 분침에 가족들의 사진이 있다는 점만 빼면 똑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에타 시계에 등록하기 위해선 에타 시계 앱을 다운로드 하고 계정을 만든 후, 시계와 연동시키면 된다.


등록된 사람들의 GPS는 위치를 그때그때 전송하고, 시계 역시 사람들의 위치를 바로 표시한다.


인사이트영화 '해리포터' 


가끔 가족들이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면 '길 잃음' 칸으로 침이 이동한다.


에타 시계를 개발한 크리스티(Kristie)와 에릭 코넬(Eric Cornell) 부부는 "과학자이자 발명가로서 인간 중심의 연결 장치와 현대 기술을 가정으로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위즐리 가족 시계'를 부러워했던 사람이거나, 가족들의 안위가 항상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봐도 좋겠다. 


해당 시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250달러(한화 약 26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18 하반기에 받아볼 수 있다.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해리포터'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첫 티저 예고편 (영상)포켓몬고를 제작했던 게임사가 인기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타벅스'에서 몰래(?) 팔고 있던 해리포터 속 '버터비어'의 비밀레시피가 공개됐다해리포터 팬들이라면 살아생전 꼭 한 번 마시고 싶어하는 '버터비어'를 스타벅스에서 마셔볼 수 있겠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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