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청소년은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 무료”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31일에 진행된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적으로 총 1,559개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전국 주요 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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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요 빙상장 무료 개방은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만 해당된다.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광주 실내빙상장 등 전국 총 19개에 달하는 주요 빙상장이 이에 동참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국 주요 빙상장 개방은 2월 '문화가 있는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춘 마이크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컵케이크 나눔, 겨울이야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다.

연극·뮤지컬, 전시, 스포츠,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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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Naver blog 'namdokorea'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