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신곡 듣고 추모 메시지 남긴 루나 "당신은 나의 최고의 가수"

Twitter 'mbcbluenight'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故 종현을 향한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27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故 종현을 향한 추모의 메시지와 유작 앨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루나는 "존경하는 최고의 가수, 최고의 작곡가 종현 오빠"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루나는 "이렇게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맙습니다"라며 그의 음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Instagram 'jtbc2'

루나는 "오빠의 음악으로 항상 위로받고 힘을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떠난 그를 애도함과 동시에 언제나 옆에서 힘이 돼주고 있음을 밝혔다.

해당 글과 함께 루나는 '#빛이나,' '#우린 봄이 오기 전에' 등 23일 발표된 종현의 유작 앨범 'Poet I Aritist'의 수록곡들을 해시태그로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루나와 故 종현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에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해 8월에 방송된 루나와 클라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 2'에도 故 종현이 깜짝 등장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Instagram 'hermosavidaluna'

• ✨ 존경하는 최고의 가수 최고의 작곡가 종현오빠 이렇게 좋음 음악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오빠의 음악으로 항상 위로받고 힘을 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빛이나 #우린봄이오기전에

Luna 루나(@hermosavidalun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월 26 9:33오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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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