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롯데마트, "설 명절 준비는 주방용품 바꾸기부터!"

인사이트롯데마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리빙스타일 브랜드인 '룸바이홈키친'의 테이블웨어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또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테팔', '코렐' 등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주방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고 테이블웨어나 조리도구 등을 새롭게 장만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설이 있던 1월의 매출을 살펴보니 '식기'가 24.6%, '수저/양식기'가 26.2%, '조리도구' 11.0% 매출이 늘어나는 등 키친웨어 전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높은 신장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추석 직전인 9월의 매출 역시 '식기'가 52.9%, '조리도구'가 23.6% 매출이 늘어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새롭게 준비해 친지 등 손님들에게 대접하거나, 주방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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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는 집밥 한 끼도 전문 한식당과 같은 차림새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고운' 시리즈와 헤링본 패턴과 그레이 색상의 조합이 돋보이는 '조이' 시리즈, 그리고 내 집에서 즐기는 카페라는 콘셉트로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구성한 '니콜' 시리즈 등 모두 3가지이다.


특히 '고운' 시리즈의 경우 소식(小食) 공기(순수/흑단 2종 각 3,900원)와 대접(순수/흑단각2종 4,900원) 등 작은 용량으로 만들어 롯데마트가 고객들에게 적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는 수저받침, 공기, 찬기, 머그, 접시 등 총 50여 품목으로 2,900원부터 1만 6,9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 출시와 더불어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도 진행해 '룸바이홈키친'을 비롯한 '테팔', '해피콜', '코렐', '포트메리온' 등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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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룸바이홈키친 통3중 프라이팬(28cm)'을 2만 5,900원에, '룸바이홈키친 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28cm)'을 1만 8,900원에 판매하며 롯데마트 단독으로 '테팔 얼리그레이팬 세트(24cm+30cm)'를 3만 3,900원에, '테팔 쿡이지 프라이팬(28cm)'을 1만 9,800원에 선보인다.


또 '테팔'과 '해피콜' 브랜드 프라이팬 전 품목에 대해서 20% 할인 행사도 병행하며 글로벌 1위 식기 브랜드인 '코렐'의 '삼절 접시세트'를 2만 4,900원에, '포트메리온 악센트볼 세트'를 3만 1,900원에, '광주요 선물세트(2인세트)'를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고객들의 주방 분위기를 바꿔줄 다양한 시리즈의 테이블웨어를 새롭게 제안한다"라며 "명절 전후의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과 명절 필수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