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n_ju_life'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국내 주요 제과업체 롯데, 크라운-해태, 농심 등은 '제품 손상 방지'를 위해 질소가 가득 담긴 과자를 출시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한국 과자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
한국 과자는 양도 적은 편인데, 과자의 내용물도 점점 부실해져 먹고 나서 오는 허탈함을 감출 수 없다.
이에 비해 해외 과자는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게 포장해놓은데다 과자 속의 내용물도 듬뿍 들어가 있어 소비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고 양까지 푸짐한 해외 과자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출하기에는 너무 추운 요즘, 집에서 뒹굴며 심심한 입을 만족스럽게 채워줄 혜자스러운 해외 과자를 소개한다.
1. 로투스
온라인 커뮤니티
질소라는 물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촘촘하게 포장돼있기로 유명한 제품이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로투스는 커피와 곁들여 먹기에 제격이다.
로투스는 온라인에서 50개들이 한 봉지를 약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 데이토리 초콜릿 크림쿠키
Instagram 'raphyda'
바삭한 초코쿠키 안에 부드럽고 진한 초코크림이 잔뜩 들어간 데이토리 초콜릿 크림쿠키는 '초코 덕후'들이 환호하는 과자다.
데이토리 초콜릿 크림쿠키는 한 갑에 온라인 기준 1,000원 이하에 구매가 가능하다.
3.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
Instagram 'dailymilk'
입안에 넣으면 달콤 고소한 콩가루와 함께 과자가 사르르 녹아버린다.
과자는 큰 봉지 안에 6개씩 들어가 있어 양껏 먹을 수 있다.
온라인 기준 2,500~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4. 로아커 웨하스
Instagram 'espresso0713'
다양한 맛과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양도 많거니와 웨하스 속 크림이 정말 가득해 더욱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과자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가 3,0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5. 마약오징어
Instagram 'hee_won1218'
짭조름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손이 갈 수밖에 없는 과자다.
손바닥만 한 마약 오징어가 5개씩 들어가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온라인에서 한 봉지에 1,500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6. 팀탐
Instagram 'raphyda'
봉지를 한 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마약 같은 과자로 국내에서 유명하다.
팀탐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양도 많은 편이어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온 오프라인을 통틀어 한 봉지에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