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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귀여움으로 '뿡치앓이'하게 만드는 방귀대장 '뿡뿡이 여동생

빵빵한 볼과 체리같은 코를 가진 뿡치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오빠 뿡뿡이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귀대장 뿡뿡이에게 너무 귀여워 깜짝 놀랄만한 여동생이 있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방귀대장 뿡뿡이의 숨겨진 여동생 '뿡치'가 화제다.


5년 전인 지난 2013년 12월에 태어난 여동생 뿡치는 뿡뿡이 못지 않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빵빵한 볼과 체리같은 코를 가진 뿡치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오빠 뿡뿡이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아기 뿡치를 바라보는 뿡뿡이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게다가 뿡치는 입는 옷마다 찰떡같이 어울려 귀여움이 10배가 된다. 도트 무늬 빵모자와 턱받이를 한 뿡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심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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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특히 '토끼 모자'를 쓴 뿡치의 모습은 '뿡치앓이'를 하게 만든다.


'방귀별'에 사는 여동생 뿡치는 오빠 뿡뿡이를 보기위해 가끔 지구로 놀러온다고 알려졌다.


한편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뿡뿡이가 지난해 3월 갑자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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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BS '방귀대장 뿡뿡이'


이전 모습과 달리 확 커진 눈과 작아진 코로 등작해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시켰고 게다가 통통했던 뱃살도 쏙 빠진 날씬한 모습이였다.


EBS '방귀대장 뿡뿡이'를 연출하는 정경란 PD는 이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면서 뿡뿡이 디자인을 새롭게 변화시켰다"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뿡뿡이를 좋아하는 누리꾼들의 거센 반대로 결국 그해 9월 원래 뿡뿡이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


Naver TV '방귀대장 뿡뿡이'


Naver TV '방귀대장 뿡뿡이'


'훈남'이라고 난리난 방귀대장뿡뿡이 제7대 '짜잔형'현재 EBS1 '방귀대장 뿡뿡이'에 등장하는 제7대 짜잔형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중·고딩'이 초등학교 때 '본방사수'했던 추억의 만화 7편지금은 어엿한 청소년이 되어 잊고 지냈더라도 만화 이름을 듣는 순간 추억여행을 하게 된다.


못 본 새 '날씬'하고 예뻐진 '방귀대장 뿡뿡이' (영상)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귀대장 뿡뿡이'가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