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출시된 '복숭아 코카콜라' 실물 사진

Instagram 'winghow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나는 이색 코카콜라가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코카콜라 재팬은 '코카콜라 복숭아'(Peach Coca-Cola)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카콜라가 꾸준히 판매되는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과일향 첨가를 시도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코카콜라 복숭아는 달달한 복숭아 향과 맛이 매력적인 탄산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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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복숭아 음료병을 여는 순간 향긋한 복숭아 내음이 사방으로 확 퍼진다.

280ml와 500ml 두 종류로 나온 해당 코카콜라 복숭아 병 패키지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빛'으로 디자인 됐다.

가격은 280ml 115엔(한화 1,100원), 500ml 140엔(한화 약 1,300원)이다.

그간 접해본 적 없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맛 등장에 일본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지갑을 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도 "복숭아 맛,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 "정말 상큼할 것 같다"며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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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숭아 코카콜라 홍보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아야세 하루카(34)가 맡았다.

홍보 영상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직접 복숭아 코카콜라를 시음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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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재팬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 하는 한정판 '벚꽃 코카콜라'봄을 알리는 '벚꽃'을 테마로한 한정판 코카콜라 디자인이 화제다.

열자마자 '복숭아 향'이 사방으로 퍼지는 '복숭아 코카콜라' 나왔다탄산 특유의 자극적인 맛과 상큼한 복숭아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실 때마다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코카콜라가 나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