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역 특색 살린 '우리동네 영화관'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영화관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우리동네 영화관' 이벤트를 롯데시네마가 진행한다.

지난 14일 롯데시네마는 '우리동네 영화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 지역의 경우, 청량리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 에비뉴엘관에서는 오후 2시 이전 샤롯데 영화 관람 고객에게 브런치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합정관과 홍대입구관에서는 마포 문화재단 이용 고객에게 영화와 매점 콤보 메뉴를 할인해 준다.

부산 지역의 경우 부산 대영관은 영화관이 위치한 롯데시네마타운 내 입점 매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3,5 주차 목요일에는 영화를 6천원에 관람할 수 있고, 2,4 주차 목요일에는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팝콘(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구지역 영화관 성서관 등 5개관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카드 충전을 지원해준다.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지하철 이용 후 촬영한 역사 내 포토존 및 배너 사진을 영화관에서 인증하면 교통카드에 3천원을 충전 받을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밖에도 대전지역 영화관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 지역 공무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추가로 8,500원인 스위트 콤보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도 7천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동네 영화관'의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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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