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jw200303'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막대사탕의 대명사 '츄파춥스'를 제치고 립스틱 모양의 사탕이 '국민 사탕'으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장품 립스틱과 똑 닮은 비주얼의 사탕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크릿쥬쥬 립캔디'다.
이 '시크릿쥬쥬 립캔디'는 립스틱 모양의 케이스로 실제 립스틱처럼 돌리면 달콤한 사탕을 맛볼 수 있다.

Youtube 'CarrieAndToys'
시크릿쥬쥬 립캔디는 화장놀이를 좋아하는 여자 아동들의 성향을 잘 반영해 세븐일레븐이 단독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실제로 여자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사탕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성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립스틱 사탕은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개당 1천원이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이 사탕은 서서히 인기가 오르더니 현재 캔디류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Youtube '뚜아뚜지TV'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