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타이거JK♥윤미래, 아픈 아동들 위해 분유 7200개 기부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분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액상 분유 7,2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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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힙합의 선조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매일유업이 환아를 위한 선행에 앞장선다.
5일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에 따르면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매일유업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분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앱솔루트 명작 액상' 총 7,2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선행은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환아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의 일환이다. '하트밀 캠페인'은 하트(Heart)와 밀(Meal)의 합성어로 음식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유업
기부된 제품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매일유업의 베스트셀러 앱솔루트 명작 분말 분유의 40여가지 영양 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으며, 매일유업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조유 과정 없이 바로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돌보는 아기들의 위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이즈드 & 컨퓨즈드 코리아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2009년부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방송 및 행사 출연료와 음반 판매 수익금 기부, 캠페인 음원 재능 기부, 장난감 기부 등을 해왔다.
또 타이거JK는 지난해 래퍼 비지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이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선행에 앞서 두 부부는 지난 4일 자신들의 SNS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캠페인 참여도 독려했다.
당시 두 부부는 "따뜻한 불이 밝혀지듯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환아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컷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선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수만큼 액상 분유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이번 '하트밀 캠페인'과 명작 액상 분유 기부 이벤트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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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