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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동생의 수준급 요리실력 (사진)

한 여성이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요리를 할 때 만큼은 섬세한 남자가 되는 남동생의 사연과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한 여성이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요리를 할 때만큼은 섬세한 남자가 되는 남동생의 사연과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요리 잘하는 무뚝뚝한 남동생이 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릴 때부터 요리만 하면 뚝딱 요술 방망이처럼 요리를 완성 시키는 신기한 놈"이라며 자신의 남동생이 만들어준 요리를 소개했다.

 

사진은 마치 음식점에서 바로 나온 듯 수준급의 요리들이 가득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남동생은 스콘, 쿠키, 팬케이크 등 베이킹에서부터 잔치국수, 해물 칼국수, 보쌈, 앞다리살 통구이 등 종류별로 다양한 음식들을 야무지게 만들었다.

 

그녀는 "남동생은 안 어울리게도 데코레이션에 신경 쓰는 섬세함이 있다"며 "요리 잘하는 남동생 덕분에 내 요리실력은 점점 형편없어지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그녀는 "남동생은 기특하게도 재료만 사다 주면 바로 음식을 잘 만들어준다. 밥 먹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평소 무뚝뚝한 말투로 메시지를 보내는 남동생의 문자를 공개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남동생과 누나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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