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에 뚜레쥬르 개점

인사이트CJ푸드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인도네시아 주요 3대 공항에 뚜레쥬르가 들어섰다.


28일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뚜레쥬르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연간 1천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발리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으로 손꼽힌다.


뚜레쥬르는 이곳 출국장에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자리 잡았다.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 주안다국제공항에 처음 입점했다.


이후 5월엔 수도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발리공항점에까지 뚜레쥬르가 들어서면서,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3개 공항에 모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해외 브랜드 입점이 제한적인 공항에 뚜레쥬르가 들어서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실제로 발리 공항에 입점해있는 글로벌 F&B브랜드는 뚜레쥬르 외에 스타벅스가 유일하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진출 직후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정착했다"며 "베트남 등 타 국가에서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도에 처음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CJ푸드빌은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뚜레쥬르 55개를 운영하고 있다.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는 2016년 5월 진출했으며, 뚜레쥬르 고객 호응이 높아 2016년엔 14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올해는 총 23개를 개점하는 등 적극적으로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