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후'들 사이서 예쁘다고 난리난 '공주풍 란제리' (사진)
애니메이션 속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섹시한 란제리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섹시한 란제리로 탈바꿈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와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공주들의 의상을 모티브로 한 란제리를 소개했다.
'디즈니 공주 테마 란제리'는 지난해 해외 의류 브랜드 얀디(Yandy)가 선보인 제품으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종류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알라딘', '포카혼타스'까지 총 8종으로 출시됐다.
'디즈니 공주 테마 란제리'는 각 애니메이션 속 공주들의 특징을 잘 뽑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 세트에 24달러(한화 약 2만 6천 원)로 굉장히 저렴해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품절대란'을 이끌어냈다.
각 테마 중 가장 고가의 란제리는 '엘사' 테마의 속옷으로 한 세트에 31달러(한화 약 3만 3천원)이다.
실제 제품을 착용한 소비자들은 "8세트를 다 사도 아깝지 않을 만큼 실용성이 높다"며 "드레스 보다 더 예뻐서 깜짝 놀랐다"는 후기를 전했다.
현재 '디즈니 란제리'는 얀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예쁘다", "컨셉 제대로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구매할 수 있나", "진심 구매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