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lalbe'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가 깜찍한 판다 옷을 입고 올해 첫눈을 제대로 만끽했다.
지난 23일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놀이 in 춘천"이라는 글과 함께 하얀 눈밭을 신나게 활보하는 아들 레오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레오는 판다 얼굴이 달린 깜찍한 옷을 입고 아장아장 눈 속을 걸으며 올해 첫눈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Instagram 'elalbe'
마치 하나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깜찍한 레오의 비주얼은 랜선 이모들에게 치명적인 귀여움을 남기며 엄마미소 짓게 한다.
레오는 눈 위에 작은 발자국을 남기며 넘어질 듯 아장아장 걷다가도 손으로 눈을 직접 만지며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듯 손을 내밀었다.
갑자기 걸음을 멈춰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드는 깜찍한 인사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Instagram 'elalbe'
레오는 지난 6월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깜짝 출연하며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레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사랑스러움에 반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시켜야 한다는 요청을 쇄도하기도 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 지은 채 지켜봤다"며 "심각하게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 등의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보였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