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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칠 때면 유독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커피다.
도톰한 이불로 몸을 감싼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행복감이 밀려온다.
특히 이럴 땐 아메리카노보다 찬장에 고이 올려뒀던 커피믹스가 제격이다.
그중 달달한 커피믹스에 아쉬움이 컸던 젊은 층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개념 커피믹스가 있다.

동서식품 '맥심 심플라떼'
바로 아이유의 미모가 돋보인 CF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유커피'로 불리는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다.
심플라떼는 설탕을 아예 빼고 라떼 크림만으로 고소함을 더해 더욱 담백하고 깊이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달지 않기 때문에 혀끝부터 자극하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먹거나 나만의 조합으로 카페 레시피를 완성시킬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심플라떼 '꿀조합'을 소개한다.
쌀쌀한 날씨,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심플라떼와 함께 올 겨울을 낭만적으로 보내보는 건 어떨까.
1. 초달달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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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커피믹스는 설탕이 들어가 있어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때문에 쿠키, 초콜릿, 마카롱,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류와 함께 먹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아이유커피'로 불리는 심플라떼는 쌉싸름한 커피와 고소한 우유의 조합으로 달지 않고 담백해 무거운 디저트와도 환상 케미를 자랑한다.
쿠키를 살짝 심플라떼에 찍어 먹어도 좋고, 달콤한 초콜릿을 입에 머금은 후 심플라떼 한 모금을 들이키면 더욱 부드러운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
2. 나만의 레시피로 스벅 부럽지 않은 카페메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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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에는 오직 커피와 라떼크림만 들어있어 다른 재료들을 조합해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시키기에 적합하다.
굳이 비싼돈 들이지 않아도 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맛있는 커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다.
꿀을 넣으면 꿀라떼,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바닐라 라떼, 초코 파우더나 초코 소스를 넣으면 모카 라떼가 탄생한다.
또 여름철 빙수를 만들어 먹고 남겨둔 '연유'를 첨가하면 베트남식 커피 '카페쓰어다'까지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3. 베이글, 샌드위치와 함께 든든한 아침식사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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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함량을 높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뒷끝이 없고 목넘김이 깔끔해 입맛 없는 아침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특히 베이글, 샌드위치 등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고급 아라비카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으로 가득 찬 심플라떼는 당신의 아침을 더욱 개운하고 상쾌하게 열어줄 것이다.
평소 커피믹스를 즐기지 않았더라도 이번 기회에 담백, 깔끔한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로 커피믹스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