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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이 미국 과자 먹은 뒤 내린 평가 (영상)

20대 한국 여성들이 미국 식품업체가 생산한 유명 간식을 맛본 뒤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via sw yoon/youtube 

 

한국 여성들이 미국 식품업체가 생산한 유명 과자, 젤리 등 군것질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려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9일 유튜브에는 20대의 젊은 한국 여성들이 미국 유명 과자와 젤리, 사탕을 맛보고 있는 흥미로운 영상이 게시됐다.

 

미국인이 한국 음식을 맛본 뒤 낯설어 하는 것처럼 한국 여성들도 미국인들의 독특한(?) 입맛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인이 평소 즐겨먹는 과자인데도 한국 여성들은 "이건 무슨 벌칙인가?"라며 "장난감 맛이 난다"는 등 다양한 평가를 내렸다.

 

 


via 
sw yoon/youtube

 

평점 또한 후하지 못 했다. 미국 사람들이 아침 대용으로 먹는다는 켈로그의 '팝 타르트(Pop tarts)'는 인공적인 잼 맛이 난다는 이유로 '0'점, '2'점 등 굉장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 유명 젤리 '트위즐러(Twizzlers)' 또한 고무 맛이 난다며 '2'점, '3'점을 받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초코 크리스피 과자는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초코 과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한국 여성의 미국 간식 평가' 영상은 젊은이들의 다양하고 코믹한 반응 때문에 공개된 지 10여일 만에 196만명 이상의 독자들이 보는 등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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