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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포기하고 '현역 입대'한 2PM 옥택연 근황

현역 입대를 위해 영주권 포기한 2PM 옥택연의 늠름한 모습이 담긴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JYP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주권을 포기한 뒤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된 2PM 옥택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마부대 제9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발탁된 옥택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군복을 갖춰 입고 팔짱을 낀채 늠름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필 직책 란에 '조교'라고 적혀 있는 것은 물론 좌우명에 '더불어 살자'라고 적혀 있는 것이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un2dakay'


앞서 지난 9월 4일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옥택연은 신병훈련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조교로 차출됐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로 군 면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영주권을 포기했다.


신체검사에서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으로 복무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수술과 재활 치료 끝에 현역 입대하게 됐다.


한편 2PM 멤버 준케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택연이 첫 외박'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 복무 위해 영주권 포기하고 '현역 입대'한 2PM 옥택연 근황현역으로 훈련소 입소한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의 근황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