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못 따서 낑낑거리는 꼬마 보고 바로 달려가 도와주는 '스윗한 알바생' 은지원
'강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맹활약 중인 은지원이 예상 외로(?) 스윗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강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맹활약 중인 은지원이 예상 외로(?) 스윗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
지난 12일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멤버들이 2일차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홀서빙을 맡은 아르바이트생 은지원은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강식당을 방문한 한 여자아이가 물병 뚜껑을 열지 못해 '낑낑' 거렸다.
때마침 아이의 엄마는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은지원은 이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에게 달려갔다. 이어 은지원은 아이에게 "물 줄까?"라며 다정하게 물은 후 뚜껑을 열어줬다.
그는 뚜껑을 열어준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컵에 물을 따라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식당 홀 전체를 꼼꼼하게 청소하고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을 다정하게 응대했다.
이전에 보여왔던 까불까불한 '은초딩'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은지원의 세심한 모습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애기 엄마 잠시 자라 비워서 애기가 낑낑대니까 오빠 후다다닥 #젝스키스 #은지원 pic.twitter.com/CuqRuxT11w
— 망! (@mang7868_0415) 2017년 12월 12일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