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결혼 6개월만에 아빠·엄마된다…"임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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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한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된다.

4일 차예련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임신했으며 내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5월 25일 웨딩마치를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6개월 만에 임신을 한 것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임신해서 정말 기뻐하고 있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예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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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꾸준히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주위에 부러움을 주는 잉꼬부부로 알려져 왔다.

주상욱과 차예련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결혼 전에는 종종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1TV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차예련은 2004년 패션모델로 데뷔, 현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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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아내 차예련은 내 첫 사랑···사랑이란 걸 처음 느껴"최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주상욱이 아내인 차예련이 첫사랑이라고 언급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