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홍콩 MAMA서 전해진 '앤딩 요정' 아이린의 역대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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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엔딩 요정' 아이린이 홍콩에서 열린 '2017 MAMA'에서 역대급 엔딩으로 팬들에게 수상선물을 안겼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도 참가해 팬들을 만났다.


레드벨벳은 '여자그룹상'을 받으며 전 아시아에서 누리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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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재작년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여자그룹상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올해 '루키'부터 '빨간맛', '피카부'까지 사랑해준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진 수상 기념 무대에서 레드벨벳은 '피카부'와 '빨간맛'을 불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중 아이린의 인상적인 피카부 엔딩 영상과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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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를 흩날리며 뒤도는 아이린의 모습은 마치 요정을 연상시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팬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린의 별명인 '엔딩 요정'을 연호하며 아이린의 요염한 미소와 매력적인 몸짓을 칭찬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올해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쎄씨에서 '아시아 아이콘상'과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아시아의 별로 우뚝 솟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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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2017 MAMA in Hong Kong'



'왕리본'으로 포니테일하고 '세젤귀' 등극한 레드벨벳 맏언니 아이린"천사소녀 아니냐"는 '리본머리' 아이린의 셀카가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