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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오늘(22일) 전격 출시"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산책이나 인테리어, 곤충 채집 등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인기 게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이 드디어 출시됐다.

인사이트닌텐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산책이나 인테리어, 곤충 채집 등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인기 게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이 드디어 출시됐다.


22일(현지 시간) 닌텐도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바일 버전 '동물의 숲: 포켓 점프(Animal Crossing: Pocket Camp)'를 전격 발매한다는 안내문이 게재됐다.


닌텐도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은 그동안 닌텐도 기기로만 독점 발매되어 왔던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다.


하지만 이번에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출시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언제, 어디서든 '동물의 숲'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ac-pocketcamp.com


인사이트닌텐도


캠핑장 주인이 되어 캠핑장을 운영하는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은 캠핑카를 이용해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직접 모을 수 있다.


또 전작과 달리 인터페이스와 맵 구성 등이 모바일 화면에 맞춰 세로로 개편돼 남녀노소 구분없이 '동물의 숲'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은 일명 '뽑기' 기능은 없지만 게임 내 유료 화폐인 '리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유저의 업적 달성에 따른 보상으로 얻거나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리프 티켓'으로 건설, 제작 시간의 단축, 즉시 완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닌텐도


이외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은 캠프장에 텐트와 피크닉 세트, 회전 목마와 같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게임 유저가 집 대신 거주하는 캠핑카 외견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강과 바다에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다거나 숲을 돌아다니는 벌레를 채집하는 재미도 여전히 유효하다.


현재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은 미국과 일본, 호주 등 앱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정식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어 당분간 국내 유저들은 영어나 일본어 등으로 다운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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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닌텐도


YouTube 'Nintendo Mobile'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오는 21일 출시된다"여러 동물이 사는 마을에서 산책이나 인테리어 등을 하는 닌텐도 인기 게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이 드디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