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임신에 이어 '부동산 투자'도 대박난 우블리 부부
최근 첫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우효광-추자현 부부가 부동산에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첫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우효광-추자현 부부가 부동산에서도 '대박'을 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신 사실을 전한 뒤 처음 만나는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우효광은 기쁜 마음에 아이처럼 울었고 추자현도 함께 눈물을 보이며 행복해했다.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진 우효광-추자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63억원 대의 고급 빌라를 매입한 사실도 전해졌다.
부동한 업계에 따르면 추자현은 한남동에 위치한 H빌라를 매입했다.
추자현이 매입한 매물은 한남동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어진 H고급빌라 91평형(300.8m²)으로 매매가만 6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진출 후 회당 드라마 출연료로 1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추자현은 주거용으로 해당 빌라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H빌라 인근 지역인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건축심의가 통과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H빌라는 좋은 입지 조건과 깨끗한 주거시설 등 여러 장점 외에도 대지지분이 공급면적의 80%를 넘어 큰일이 없는 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H빌라에는 배우 조재현과 안성기, 한효주, 가수 이승철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애를 시작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한국에서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