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흔치 않은 결방, 꿀휴식 즐길 예정”

via MBC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모처럼 휴식을 갖는다.

오는 17일 '2015 AFC 아시안컵 A조 예선 <대한민국:호주> 경기 중계'로 한 주 결방되는 덕분이다.

'무한도전' 김구산 CP는 지난 13일 한 매체를 통해 "흔치 않은 결방으로 오랜만에 휴가를 갖게 됐다"면서 "이번 주는 녹화 없이 멤버들 모두 휴식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추가 촬영이 많은 '무한도전'이지만 결방 소식을 들은 멤버들이 지난주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덕분에 추가 촬영 없이 '꿀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0일 방송된 '나 홀로 집에'편에서 멤버들이 도둑으로 분장해 여의도 MBC를 습격했지만 케빈(서장훈)에게 호되게 당하는 모습만 그려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