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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뒤 그리운 건 그 사람일까, 그때일까"···음원차트 '1위' 휩쓴 어반자카파 신곡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음원깡패' 어반자카파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8시 기준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멜론과 엠넷, 지니차트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동안 차트 상위권에 장기집권하고 있던 멜로망스 '선물'의 오랜 독주를 꺾고 1위를 차지해 어반자카파의 음원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 8일 발매된 어반자카파의 새 싱글곡이다.


인사이트멜론, 벅스,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캡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녹여낸 곡으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달 밝은 날에 하늘을 보면 우리 상처들이 떠 있고, 밤 또 늦은 밤에 거릴 거닐면 그때의 추억이 선명하게 따라와'라는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노래를 듣다 보면 '그 사람이 그리운 걸까, 그 시절이 그리운 걸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과거의 아픈 사랑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쓸쓸한 겨울과 딱 맞아떨어지는 어반자카파의 이번 신곡이 또 어떤 차트 신화를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YouTube '1theK (원더케이)'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