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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또 일냈다"···영화 '부라더' 토르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부라더'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인사이트영화 '부라더'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동석, 이동휘 주연 영화 '부라더'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는 개봉일인 2일 10만 9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토르: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누적 관객 수는 12만 588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넘게 1위를 지키던 '토르: 라그나로크'는 9만 9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안착했다.


3위에는 2일 개봉한 '침묵'이, 4위에는 마동석 출연 영화이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 순위' 3위를 넘보고 있는 '범죄도시'가 자리했다.


인사이트영화 '부라더' 스틸컷


한편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다.


영화에서 마동석은 가보도 팔아먹는 석봉 역을 맡아 한국사 강사이지만 보물 발굴을 꿈꾸는 탐사대장을 연기했다.


이동휘는 석봉의 동생 주봉 역을 맡아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재 마동석은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부라더'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려놓는 데 성공하며 '마동석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부라더' 스틸컷


개봉하자마자 '핵잼'이라고 난리난 마동석 영화 '부라더' 실시간 후기오늘(2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부라더'가 최근 흥행작 '범죄도시'에 이어 "핵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세의 서막을 알렸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