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甲' 홈플러스에서 파는 티라미수 3종 세트를 직접 먹어봤다
신선하고 가성비 넘치는 제품만 판매하는 홈플러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티라미수 3종 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신선하고 가성비 넘치는 제품만 판매하는 홈플러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티라미수 3종 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커리 몽 블랑제'를 통해 프리미엄급 디저트 '제주녹차 티라미수'와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를 출시했다.
전국 142개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되는 이 티라미수들은 홈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콜드브루 티라미수'의 후속작이다.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36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디저트다.
실제 이 '콜드브루 티라미수'를 구매해 먹어본 결과, 커피 고유의 깊은 풍미가 입안에 옅게 퍼지고 콜드브루를 적신 시트의 부드러운 질감이 혀를 감쌌다.
그리고 '제주녹차 티라미수'는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었고,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는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쿠키의 달콤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 '티라미수 3종 세트'를 다 먹어봤다는 직장인 이모(25) 씨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디저트였다"며 "가격도 저렴해 자주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은아 홈플러스 베이커리 상품기획팀 차장은 '티라미수 3종 세트'에 대해 “더욱 품격 있고 다양한 맛의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티라미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티라미수 시리즈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