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위해 파격적인 '반삭 헤어스타일' 선보인 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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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영화 촬영으로 인해 반삭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는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가 참여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장에서 도경수는 둥근 두상이 돋보이는 짧은 반삭 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도경수는 웬만한 남성 배우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는 반삭 머리를 굴욕 없이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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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조막만 한 얼굴을 뽐내며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를 과시했다.

도경수는 영화 '스윙키즈'에서 맡은 북한군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짧은 반삭 머리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삭 머리를 한 도경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두상이 예뻐서 무슨 머리든 잘 어울린다", "잘생긴 외모는 여전하다" 등의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수가 출연한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7호실'은 오는 11월 1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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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vs알바생"…'하균신X도경수' 꿀조합 영화 '7호실' 11월 15일 개봉 확정'하균신X도경수'가 만나 살벌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영화 '7호실'의 개봉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평점 9.66" 하균신과 도경수 대박 조합 영화 '7호실' 예고편 영상연기신 신하균과 도경수 주연의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 영화 '7호실'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