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룹 워너원 소속 아이돌 강다니엘이 대선배인 가수 노사연에게 '심쿵 멘트'를 날렸다.
지난 27일 SBS '런닝맨' 제작진은 '여심 저격수 강다니엘, 매력 발산 런닝맨 생존기'라며 네이버 TV를 통해 오는 주말 방송될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노사연에게 사투리로 "아 선배님"이라며 "내 오늘만 좀 누나라 불러도 되나?"라고 말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SBS '런닝맨'
이를 듣던 송지효는 오글거리는 멘트에 선글라스를 벗으며 "우와 이거는, 이거는"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았던 노사연은 "나 완전 복권 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이날 '돈 렛미 다운'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송지효와 전소민은 미친듯한 환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Naver TV 'SBS 런닝맨'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