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예쁜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가진 부동산 규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태희 부부 클라스'라며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서 출연진은 전문가 4명과 함께 비·김태희 부부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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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들은 비·김태희 부부가 가진 부동산 규모를 500억원대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비는 '부동산 경매의 달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비는 지난해 31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무려 75억원에 매각하는 등 뛰어난 재테크 감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연예계 스타들은 보통 부동산 경매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비는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부동산 경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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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임대료 부자'로 꼽힌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김태희가 과거 132억원에 매입한 빌딩에 임대 수요가 많다"며 "현재 매월 6천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후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Naver TV 'tvN 명단공개'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