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한한령' 뚫고 중국 유명 매거진 표지 장식한 '한류스타' 박해진 위엄

인사이트소자시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류스타 박해진이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한류 제한령)을 뚫고 중화권 유명 스타일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유명 스타일 매거진 '소자시크' 11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지면을 장식했다.


이번 표지모델은 지난해부터 '소자시크' 측이 박해진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중국에서 온오프라인을 비롯해 모바일, IPTV로 동시 발행되는 유명 스타일 매거진 '소자시크'는 중화권에서 인지도 높은 배우들을 표지모델로 기용한다.


그동안 오뢰, 천샤오 등 중화권에 떠오르는 스타들이 표지로 등장했는데 이번 표지모델 선정은 박해진이 아시아권의 각광받는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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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서 박해진은 따뜻한 분위기의 니트 착장에서는 순수함과 강렬함을 드러내는 한편 슈트 컷에서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홀렸다. 


또 복고풍의 안경 콘셉트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소년과 청년 사이의 귀여우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으로 완소남의 모습을 어필했다.


화보 관계자는 "박해진 배우는 모든 컷에서 다채로우면서도 자신만의 감각을 살린 남다른 의상 소화능력과 포즈를 보여줘 모든 사진이 훌륭해 고르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박해진이 독보적인 한류스타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작업"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1월부터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사자'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자'에서 박해진은 1인 4역에 도전, 한국 드라마 사상 유례없던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해진, '별그대' 장태유 감독과 손잡고 '사자'로 돌아온다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과 손잡고 내년 최고 기대작 드라마 '사자'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