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일본서 2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에서 약 2년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김현중이 오는 2월 11일 일본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미디엄 락 발라드인 '지금이라도'이며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앨범 공개에 앞서 김현중은 일본투어 'KIM HYUN JOONG JAPAN TOUR 2015 GEMINI'도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퍼시피코요코하마를 필두로 10개 도시에서 12회 일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인 김현중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일본 4번째 솔로 싱글 '핫 선'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가수로서 일본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에게 2집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