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한 출연진들이 모인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가 눈물로 일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19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JBJ의 데뷔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JBJ는 서브타이틀곡 'Say My Name'과 타이틀곡 'Fantasy'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EDM 트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Say My Name'은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가삿말로 눈길을 끌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
JBJ 멤버 김상균이 작사에 참여한 'Say My Name'에는 "이렇게도 바라 왔던 나의 스포트라이트", "난 지금 포기할 수 없어" 등 JBJ의 데뷔를 향한 열망이 담겨있다.
이들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눈물 난다", "이 조합을 보다니 너무 기쁘다"는 반응이다.
지난 18일 데뷔한 JBJ는 당초 팬들의 상상 속에 있던 가상 조합이 현실화된 그룹으로 7개월의 활동기간이 정해져 있다.
이들의 무대를 염원하던 팬들의 힘으로 마침내 데뷔하게 된 JBJ는 데뷔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
그룹 JBJ는 국내 데뷔 쇼케이스 좌석을 3분 만에 매진시켰고, 일본 팬미팅 좌석 1만 석 역시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상 '시한부' 그룹이라는 많은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완벽하고도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그룹 JBJ의 데뷔 무대를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이스트W가 1위에 등극하며 식지 않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신드롬을 짐작하게 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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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