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소장욕' 불러오는 CGV 한정판 구데타마 콤보
CGV에서 출시한 '세젤귀' 계란 캐릭터 구데타마가 올려진 한정판 콤보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본의 게으른 계란 캐릭터 '구데타마'를 콘셉트로 내세운 CGV의 한정판 콤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일본의 인기 캐릭터 '구데타마'를 콘셉트로 한 콤보를 한정판으로 론칭했다.
지난 9월 28일 론칭된 이후 소진 시까지 판매하는 해당 제품은 귀여운 구데타마 캐릭터가 음료수 텀블러 위에 얹혀있어 출시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스탬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해당 구데타마 모형들은 하나같이 '귀찮아하는'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해당 콤보는 팝콘 라지(L) 사이즈와 '구데타마 음료 컵' 2개로 구성돼 있으며 1만 7천원에 판매 중이다.
구데타마 콤보세트는 깜찍한 자태에 큰 인기를 끌어 대부분 매진됐으나 일부 지점에서는 현재 잔량이 남아있어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데타마 콤보는 서울 강남, 강변, 구로, 대학로, 명동 등 전국의 110여 곳의 CGV에서 판매했다.
현재 매진된 매장이 많은 만큼 구매를 원하면 방문 전 지점에 먼저 연락해보는 것이 좋다.
나오려던 재채기도 귀찮다고 하지 않는 궁극의 귀차니즘을 가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깜찍한 구데타마 캐릭터가 올려진 콤보를 함께 감상해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