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대화를 입수, 재구성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저녁 메뉴가 뭐냐"고 물으며,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이지연의 되물음에 "너"라는 답을 해 충격을 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 내일 로맨틱한거야?", "비밀은 지켜주기 바란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사건 진위여부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킨다.
디스패치는 이번 사건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며 지금까지 알려진 부분과 다른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가해자 측의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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