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어때?" 눈물 흘리는 여대생에게 이효리가 한 조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이효리가 힘들어하는 대학생 손님들을 향해 언니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지난 10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울고 있는 민박 손님 조은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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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조은에게 다가간 이효리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물으며 "우는 건 좋은 거다 안에 쌓여있는 게 나오는 거니까"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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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은은 "그냥 원하는 학교만 가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너무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오랜 입시 준비 탓에 단체 생활하는 게 5년 만이다"라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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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는 조은의 고백에 이효리는 "나도 그랬었다"며 "꾸며야지만 자신이 생기고 내가 이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날 예쁘게 안 봐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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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그거는 내가 나를 예쁘게 안 봐서 그렇다"며 "사람들이 예쁘게 안 보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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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로서 들려주는 이효리의 진심 어린 위로에 조은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더 이상 어떻게 예쁘냐"고 칭찬하며 "이제부터 운이 온다고 생각해"라고 기운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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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과의 대화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순이 "왜 힘들데"라고 묻자 효리는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는 결혼하면 다 행복할 줄 알았지"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아니, 난 제대하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나는 가수로 성공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며 "행복이란 뭘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잠시 후 그녀는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면 행복한데"라며 스스로 찾은 답을 내놓았다.


찡찡거리며 자기 기다린 효리에게 '야한 속옷' 선물한 지은이 (영상)아이유(이지은)가 '효리네 민박' 회장님 이효리에게 핑크색 레이스 속옷을 깜짝 선물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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