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될" 카지노서 1억원 잭팟 터트리고 돈자랑하는 메이웨더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메이웨더는 자신의 SNS에 슬롯 머신 앞에 앉아 현금 다발을 늘어놓으며 '돈자랑'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메이웨더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이것봐. 지난주에 대전료 1억 달러를 받았는데 이번엔 잭팟을 터트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전료로 1억 달러(한화 약 1,127억 원)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10만 5백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짜리 잭팟을 터트린 것.

공개된 사진 속 메이웨더는 자신이 딴 돈을 손에 쥐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될놈될이다", "나도 좀", "진심 부럽"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Instagram 'floydmayweather'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오늘 산 거"···1m 짜리 영수증 공개하며 '돈자랑'한 메이웨더'50전 무패' 신화를 달성한 전설의 복서 메이웨더 주니어(40)가 비교불가한 재력을 과시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